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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셔츠도, 안경도 집에서 맞춘다…AI가 내 사이즈 '콕' 집어주니까

작성자 Shirts Specter(ip:)

작성일 2020-09-02 16:11:36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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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의 너비와 팔 길이, 목둘레에 딱 맞는 셔츠를 주문하는 건 고급 맞춤 셔츠 매장에 직접 가야만 가능한 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집에 앉아 컴퓨터나 핸드폰으로도 맞춤 셔츠를 주문할 수 있다. ‘트라이본즈’의 맞춤 셔츠 플랫폼 ‘셔츠스펙터’ 얘기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3분 만에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고 7일 안에 완성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맞춤 셔츠의 생명은 체형별 사이즈다. 같은 S 사이즈여도 팔이 유난히 긴 사람, 목이 두꺼운 사람을 위해 사이즈를 정교히 조정할 수 있다는 게 맞춤 셔츠의 장점이다. 비대면으로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조정하는 게 가능할까. 셔츠스펙터 사이트에선 사이즈에 관해 8가지 질문을 던진다. 연령‧키‧몸무게부터, 팔이 긴 편인지 짧은 편인지, 선호하는 핏, 평소 즐겨 입는 사이즈 등이다. 의외로 줄자로 몸을 직접 재보라는 주문은 하지 않는다.
셔츠스펙터는 한국 남성 100만 명의 신체 패턴 빅데이터를 통해 특정 신체 정보에 따른 사이즈를 유추해 골라준다. 더불어 “팔이 긴 편이다” “배가 좀 나왔다” 등의 소비자 언어 및 인지에 의한 편차가 실제 수치상으로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는지도 분석한다. '닥스셔츠' '질바이질스튜어트 셔츠' 등을 보유한 트라이본즈가 오랜 기간 셔츠를 판매하면서 연령에 따른 구매 패턴, 반품, 수선, 소비자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데이터를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김학일 트라이본즈 사업부장은 “단순한 팔길이·목둘레의 문제가 아니라 어깨가 안쪽으로 살짝 말려있고, 등 상단이 앞으로 굽어 있는 등 한국 남성들의 평균 체형에 적합한 패턴을 찾아 AI 기반 사이즈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 1년여의 시간과 인력을 투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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